국립(광릉)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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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이가 새 프로젝트관계로 추석때 집엘 오지 못하여 현상이를 만날겸하여 포천, 철원여행을 계획하였다.

당초엔 2박 3일을 계획하면서 한국인이 가봐야할 100선중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북한산, 차이나타운을 다녀오려 했었는데 인천은 년초에 다녀왔기에 1박2일도 좋을것 같아 그리 일정을 짰다.

국립(광릉)수목원은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실행에 옮긴다.

국립수목원은 인터넷 예약자에 한해서 갈 수가 있다. 일일 3,000명정도만 입장가능하기에 10일전 예약을 해 놓았다.

수목원 입구에 광릉(세조의 묘)이 있는것을 보고 이 수목원 이름이 광릉인 연유를 알았다.

세조는 이곳을 자신의 묘로 정하고 풀한포기도 뽑지말라는 어명을 했단다. 그 어명이 500년 후까지 지켜져 내려와 이곳 수목원은 자연상태의 수목들로 키워지고 있었다.

입구에서 첫번째로 본 계수나무. 계수나무는 처음본듯 하다. 잎사귀가 동글한것이 달을 연상케 한다.

수목원은 상당히 넓었지만 우리는 대전에서 오후에 출발한 관계로 일부분만 구경하였다.

산림박물관 입구의 길인데 길 안쪽엔 자연스럽게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작년 센트럴구역에서 사준옷을 별로 입지 않았다가 금년 마지막으로 입어보았는데 나름 폼이 난다.

유네스코 생물보존지역으로 선정.

수목원 한켠에 가정집을 꾸며 놓았다. 정원속의 가정.

숲의 명예전당 입구에서. 수목원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흉상과 업적이 있는곳이다.

모두 여섯분이 소개되었는데 박정희 前대통령 외에는 모르는 분들이다.

산림박물관 내부모습. 공주에 있는 산림박물관과 흡사한 규모이다.

10월말경 단풍이 들었을때거나, 봄철 꽃들이 만발할 때 왔으면 더 좋았을뻔 하였다.

모양이 독특한 계수나무 잎.

계수나무 아래에서 어색한 표정을 지어본다.

전체 수목목원의 1/5정도 구경하고 산정호수로 차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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