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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

크리스마스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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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탄절 축하예배시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크리스마스 죽이기"는 참 공감이 가는 극이었습니다.
예수탄생후 사람들이 이날을 기념일로 만들려고 하자 사탄들이 방해공작을 벌입니다.
하지만 한 사탄은 다른 사탄과는 생각이 달라 오히려 이날을 축제일로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모두가 들떠있는 연말에 이날을 만들되 예수보다 더 멋진 생각을 갖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축제의 시간을 만들고 산타와 선물을 돌리도록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이날을 축제의 시간으로 즐기지만 예수에 대해서는 가마득히 생각을 못하도록 하자는 제안에
모든 사탄들은 환영을 합니다.

아마 요즘 진정한 성탄을 망각한채 다른의미로 이날을 즐기는 세태에 대한 꼬집음이 있는 극이었습니다.
극을 보고 저 자신도 많이 반성했습니다.
우리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진정 내 마음에 모시는 성탄절이 그립습니다.


내일 신우회 모임이 있습니다. 11시 50분 4층 회의실에서 모이겠으니 모두 참석바랍니다.

계족산성입구에 아담한 교회가 하나 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