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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8. 베트남,캄보디아

12-12 바라이호수및 귀국

마지막 쇼핑센터를 들러 호수 한곳만 더 보고 귀국하는 날.

잡화점을 파는 쇼핑센터 앞에서..

 

인근에서 결혼식 거행하는 모습을 보았다. 돈 많은 남자가 아름다운 신부를 맞는것 같다.

 

빈국이지만 부호들의 삶은 이처럼 호화판이다.

 

바라이 호수는 세계 최대의 인공호수라 한다.

 

카타르에서는 인공으로 만든 강을 보았는데 이곳 인공호수의 크기는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큰 규모.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옷 가게가 있었다.

 

또한 동냥과 물건파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제법 한국말을 잘 하고 우리의 말을 받아치기도 한다. 처음엔 오빠라고 하더니 물건을 사지않자 계속 할아버지라고 우릴 골린다.

 

 

배수구이다. 주변 농사용으로 쓰이는 듯.

 

캄보디아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사진이다.

 

평양친선관. 우리 일행중 9명은 이곳을 보러갔고 11명은 일반 식당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였다. 우린 중국에서 북한 아가씨의 가무를 보았기에 현철,현상이만 구경시켜 주었다.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식사.

 

시간이 10여분 남았기에 북한 아가씨에게 사정하여 마지막 무대를 볼수 있었다. 남남북녀라는 말대로 멋진 아가씨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우리가 상상하는 촌티나는 북한 아가씨가 아니고 남한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북한 아가씨들이다.

 

특히나 무표정하게 전자기타를 치는 아가씨가 인상적이었다.

 

 

 

우린 캄보디아에서 하노이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구정기간이어선지 여객은 2/3정도만 탑승.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가는 비행기에서 마지막으로 일행들을 담아보았다.

 

 

 

4박 6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몇년동안 지낸 지인들처럼 정겨운 얼굴들이다.

 

 

 

드디어 인천공항. 무사히 여행할수 있음에 아이들과 하나님께 감사를...

 

 

도봉구에서 공직을 맡고있는 우리의 대장이 마지막으로 해산을 명령하였다.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연락처를 알았으면 카톡방으로 계속 우정을 나눌터인데 몇사람밖에 연락처를 얻지못해 아쉬웠다.

 

짐을 찾고있는데 작은누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인천 송도 오크우드에서 1박중인데 아침을 함께 하자고....

 

강화도 구경을 하고 이곳에서 하루를 지냈다고 한다. 좌측 빌딩이 탈렌트 송일국이 거주하는 곳이라 한다.

 

숙소는 최고급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38층 식당에서 내려다 본 송도의 모습

 

여행의 마무리를 멋진 곳에서 하게 됨을 감사히 생각하며 여행기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