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6일 아내생일을 하루앞두고 나의 네번째차량이면서 중형인 SM5를 구입하였다.
아내의 생일선물이라 명명하였듯 아내가 주로 타고다닐 차량겸, 더 늙기전에 차량을 구입한 것이다.
내가 처음 차량을 구입한건 20여년전인 1993년이다.
당시 가스차량으로 나왔던 7인승 승합차 다마스를 구입하였다.
보기에도 위태로울정도의 차량이었지만 내부에선 편안하였고 가스차이였기에 부담없이 타며 전국을 유람했던 차이다.
두번째구입한 차는 2000년에 구입한 아반테승용차.
당시 한단계 아래인 베르나를 구입하려 했으나 최병수장로가 좀 힘이들더라도 한단계 위의 차를 사라는 권유를 받아
아반테스페셜 차량을 구입하였다. 이 차는 현재까지도 잘 타고다니다가 현철이에게 인계하였다.
세번째차는 청주로 대학을 다녔던 현철이를 위하여 2003년 11월에 구입한 마티즈승용차.
작은 차였지만 실용성을 감안하여 구입하여 현철이가 청주로 학교를 다닐때 요긴하게 사용하였으며 현재 대성고교 교사로 근무하면서도 애용하였지만
가끔 데이트등을 할때 아쉬움이 남는듯 하였고, 작은누님도 현철이 차를 바꾸어 주는게 좋겠다는 권유를 받았다.
마티즈는 앞으로 내가 주택관리등의 일을 할때 타고다닐 요량이다.
네번째차이며 이번에 구입한 차는 SM5
현철이 차를 바꾸어주는대신 아반테를 현철이에게 주고 우리 부부가 타고다닐 차로 중형차를 구입하였다.
그간 구입한 차가 모두 스틱인 반면 처음으로 오토승용차를 구입하였다.
교회, 야외활동시 또한 최권사가 주로 이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