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6. 동유럽

동유럽기행 32-14 페스트 거리

부다페스트중심에 다뉴브강이 흐르는데 영웅광장쪽이 페스트지역, 반대편이 부다지역이다.

19세기 다뉴브강에 다리가 연결되기까지는 완전히 독립적인 자치도시였다고 한다. 부다지구와 달리 언덕이 없는

페스트지구는 다양한 민족의 침략을 받은 역사가 있다고 한다.

영웅광장 앞 거리를 파리의 개선문 앞 상떼리제 거리를 본따 만들어 호텔, 쇼핑가가 집중되어 있기도 하다.

 

하늘과 땅을 향한 간판이 이채롭다.

 

거리 중앙에 삼성 광고가 반갑기도 하다. 이곳 현지에 삼성 공장이 있다고 한다.

 

풍채 좋은 분들이 거닐고 있다. 젊어서는 아름다움을 유지하지만 노인이 될수록 몸이 비대해지고, 나이보다 나이가 더 들어보인단다.

 

도시건물 자체가 수백년된것들이기에 게속 보수공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명물 국립 오페라 하우스.

 

비엔나의것보다 규모는 작지만 유럽의 그 어느것보다도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단다. 황후 엘리자베트가 수시로 찾아와 공연을 즐기기도 했단다.

 

 

 

 

 

지하철 입구. 다양한 교통수단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