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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성산교회

 

2012년 4월 7일 부활절을 하루 앞두고 교회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묵은때 벗겨내고 기관별로 맡은 지역을 깔끔하게 청소를 하는중 한켠에선 인근 아파트 입주와 관련하여

교회를 알리기 위한 간판달기가 한창입니다.

센트럴뷰 아파트및 미르 아파트를 향하여 모두 세개의 간판을 설치하였습니다.

낮엔 주황색, 밤엔 흰색의 조명을 설치하였는데 각각의 색갈이

주황색은 예수님 보혈을 의미하고, 흰색은 죄씻음 받은 우리의 모습으로 형상화된 느낌입니다.

저녁에 김상출장로가 헨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는데 아무래도 직접 촬영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장비를 챙겨 교회로 갔습니다.  마침 미르아파트 108동에 거주하는 류청하권사의 도움으로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밤 하늘에 비쳐지는 네온이 대전을 내것으삼 삼는듯한 형상입니다.

마지막 계란사진은 박진씨가 받은 선물을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인데

하얀 달걀과 노란 병아리가 인상적이어서 다신을 얻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