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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대전 근교 맛집

병무청에 근무하면서 신우회원들과 대전 근교 맛집을 다녀온 적이 있다
제일먼저 금산방면의 말메종, 송촌동의 뽕뚜, 대청호변의 꽃님이네을 다녀왔고
장계동의 뿌리깊은 집은 다녀오질 못하였다.

오늘아내와 추동방면의 더 리스란 식당을 다녀왔기에 소개해 본다.

이곳의 홍보 차원은 아니고, 홈페이지 주소를 실어놓으니 관심있는분은 찾아가 보기 바란다.

http://www.thelees.co.kr/

 

주인장 성이 Lee 인지 이름이 더 리스이다.

 

대청댐을 시원스럽게 바라 볼 수 잇는곳이다. 예전 구역장 수련회를 다녀왔던 국화축제장에서 신탄진 방향으로 조금 더 가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곳에 자리 잡은 식당이다.

 

당초 2층건물이 부족했던지 부속건물을 몇채 더 지어 놓은 이곳은 브라질식 바베큐 요리를 하고 있었다.

 

음식은 촬영하지 못하고 풍경만 촬영했는데 아직 초봄이어서 소나무만 아름답게 서 있을뿐. 봄철이 기대가 되는 곳이다.

 

주 메뉴는 아홉가지의 고기가 나오는데 외국인이 직접 써빙을 해주고 셀러드는 직접 가져다 먹는 방식이었다.

 

이날은 날씨의 변덕이 심하여 바람까지 세게 불어 기분은 반감...

 

식당 주변에 멋진 소나무가 운치를 더 해준다.

 

꽃님이네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추억의 보래를 불러주기도 하는곳. 여름에 야외무대가 펼쳐지면 멋진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다.

 

 

감자라도 구워먹으며 모닥불을 쬐면 좋으련만 이날은 좀 추워서.....

 

날씨의 변덕이 심해 화창하기도, 흐리기도 하다. 탁 트인 대청호반 풍경에 연신 카메라가 간다.

 



저녁무렵이 되니 입구에 아름다운 전등들이 불을 밝힌다. 예전 회사에서 대천의 어느 콘도에 들렸을때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불빛에 비쳐진 소나무의 모습이 운치를 더 한다.벗꽃 필무렵에 드라이브겸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 "The L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