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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2011년 성탄축하예배

2011년 성탄축하예배가 성턴절 이브 12/24(토) 저녁 7시 개최되었다.
유치부어린이들의 졸린눈이 안타까와 한동안 주일 오후예배시 발표하던것을 금년엔 분위기도 최대한
살리는 의미로
이브날 저녁시간을 잡았다.

이 사진은 성탄절 강단 장식 사진이다. 장식을 보는순간 여백을 이용하여 금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포토샵을 못하기에 사진을 붙여넣고 글자를 넣어 간단한 카드를 만들었다. 이메일이 있는 분에게는 이 파일을 첨부물로 보냈고, 그렇지 않은 분에게는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예전처럼 종이카드가 없어 핸드폰 메시지를 이용하지만 어른들에게는 항상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

 

오후시간부터 각 기관별로 모여 성탄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찬양팀의 찬양으로 마음문을 열고...

 

언제나 귀여운 모습의 유치부 어린이들도 자리를 잡고 있다.

 

수다스럽고, 무엇이든지 재밌어하는 유초등부 어린이들도....

 

 

우리교회 아나운서 양정은 양이 마이크를 잡았다. 극동방송에도 근무한적이 있는 차분한 목소리의 소유자. 정말 재능이 많은 청년이다.

 

유치부 김지원, 임채린 어린이의 첫인사. 유치부 아이들의 첫인사는 언제 봐도 마음이 설레인다.

 

나도 유치부 부장을 했었지만 정말 헌신된 마음을 가진자라야 교사로 헌신 할 수 있다.

 

기록에 남는것은 역시 사진뿐. 2012년엔 사진 동호회를 만들어 사진촬영회도 가져보고 싶다.

 

유치부 아이들의 율동시간 "Happy Day"

 

 

 

 

"나도 밴드다"팀. 성탄을 위해 급히 만들었다는 유초등부의 찬양팀. 악기로, 음성으로 끼를 보여 준다.

 

 

언제나 듬직한 양용환선생님. 멋집니다..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원인 김예나의 독창. 돌아오는 12/27 정기연주회를 준비중이다.

 

김지민 어린이의 발레는 정말 환상적. 우리교회 발표회에서 발레가 등장한것은 아마도 처음인것 같다.

 

유초등부 어린이의 댄스도 멋졌고..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간 유년부 아이들. 좀 어설프지만 귀엽기는 마찬가지..

 

 

초등부의 중창팀은 목소리부터 성숙하다.

 

이날 예배의 하이라이트에 올랐던 우리부부 모습이다.

 

우리가 선택한 곡은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

 

 

정말 환상적인 무대에 성도들의 열광적인 성원.

 

내가 이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노래하긴 처임이다.

 

사회자 양정은의 멘트처럼 우리 부부가 아니면 해 낼수 없었던 곡.

 

가창력이 엄청난 아내 최권사 ㅋㅋㅋㅋ

 

앙코르가 빚발쳤지만 아쉽게도 한곡밖에 준비를 못하였다.

 

 

 

사실 이 노래는 립싱크 한것. 어느 초등학교의 발표회를 완벽히(?) 흉내낸 것이다.

 

김상출 안수집사의 제안에 많이 망설였지만 결과는 대 만족이었다.

 

 

음악과 함께 보면 더 실감이 났을텐데......

 

이어진 무대는 중학생을의 댄싱..

 

언제나 생기발랄한 모습이 아름답다.

 

 

개그콘서트의 "감사합니다" 페러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부의 유연한 몸찬양으로 분위기는 고조로...

 

 

 

남성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 나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연습시간이 맞지 않아 아쉽게 포기..

 

송안나 집사님의 교습에 잘 따라준 무대.

 

마지막 시간은 유초등부 전체의 합창...

 

매년 엄은용선생님의 지도하에 성경경시대회 전국을 휩쓸고 있는 어린이들이 함께한 무대이다.

 

 

 

마무리는 목사님의 귀한 말씀으로...

 

 

금년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준비하느라 마지막은 당회원들 사진을 담았다.